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원유철 원내대표·김정훈 정책위의장과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종걸 원내대표·이목희 정책위의장은 지난 10일 국회에서 회동, 11일 개회한 2월 임시국회 의사 일정을 이같이 합의했다.
대정부질문 첫날에는 비경제분야, 둘째날에는 경제분야에 대한 질문을 하는 것으로 잠정 결정됐다. 여야는 또 오는 19일과 23일 두차례 본회의를 열기로 확정했으며 오는 15일과 16일 오전 10시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각각 진행하기로 했다. 여야는 그러나 선거구 획정안을 2월 임시국회 회기내에 최대한 빨리 처리해야 한다는 데는 원칙적으로 동의했지만 처리날짜를 잡지는 못했다. /이창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