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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상주캠퍼스 분리 독립 추진` 입장 밝혀

등록일 2016-02-18 02:01 게재일 2016-02-18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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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박영문

박영문(새누리당·상주시) 예비후보는 17일 상주문화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현안인 경북대 상주캠퍼스 존립위기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박 후보는 “통합전 입학정원이 1천152명이었던 상주캠퍼스가 2016학년도에는 730명으로 무려 422명(33.6%)의 입학정원이 감축됐다”며 “이는 통합 이후 학생과 교직원수를 그대로 유지하겠다고 약속한 경북대의 명백한 통합이행조건 위반”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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