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북 허명환
허 후보는 “시 의원들이 공천권을 쥔 국회의원의 수하 노릇을 하고 줄서기와 지지운동 등 풀뿌리 민주주의의 대의명분을 져버리고 지역사회에 분열과 갈등을 조장하고 있다”며 “정당 공천없이 시민들의 자유로운 의사로 지역일꾼을 뽑고, 실비보상 차원의 연봉제가 아닌 수당제로 전환하는 방법으로 잘못된 제도를 반드시 고칠 것”이라고 약속했다.
/김기태·안찬규·전준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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