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권자 목소리 듣자” 10명 초청, 다양한 의견 청취

포항 남·울릉 김순견

김순견(새누리·포항남·울릉) 예비후보는 21일 선거사무소에서 유권자 10명을 초청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후보자의 일방적 정책공약만 난무하는 현실에서 실제 유권자들이 품고 있는 국정 및 정치에 대한 바람, 불만 등을 알아보고 실질적 공약 및 정책을 마련하자는 취지였다. 유치원 교사 황모(여)씨는 누리예산의 집행과정을 직접 체현하는 입장에서 예산의 상당부분이 절실히 필요하지 않은 곳에 사용되거나 누수된다며 이에 대한 시정과 철저한 감시를 촉구했다. /안찬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