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3기 영주시장 역임<BR>“행정추진 경험 중요해”
4·13총선 대구경북지역 최고령인 권영창(무소속·73) 영주시 예비후보는 민선3기 영주시장을 역임했다.
권 후보는 지역 발전을 위해 시·도의원, 시장·군수의 위치에서 행정추진을 경험해 보지 않은 정치지도자는 지역 실정을 국정에 반영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영주시의 경우 인구 11만이 무너지고 경북도내의 10개 시 중 예산확보가 하위권에 머무는 것은 정치지도자들이 당선된 후 지역 발전을 방치한 결과라고 그는 주장한다.
권 후보는 진실한 사람, 새로운 바람, 검증된 일꾼이라는 슬로건을 앞세우고 “당선만 되고 보자는 권모술수로 시민들을 현혹시키면서 선거철에만 찾아오는 떠돌이 정치 지도자들은 이번 선거를 통해 분명히 종식시키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영주/김세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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