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비례대표 후보자를 문화·건설·벤처·신재생에너지 등 국가정책과 궤를 함께하는 분야별로 모집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당은 20대 비례대표 후보자도 지역구 의원과 마찬가지로 상향식 공천 정신을 살려 선출하겠다는 방침이다.
현행 당헌·당규에 따르면 비례대표 후보자는 지역이나 직역별로 공모를 실시한 다음, 공관위가 후보자와 그 순위를 정하고, 국민공천배심원단의 심사와 최고위원회의의 의결을 거쳐 대표최고위원이 추천하게 돼 있다.
/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