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또 “법적투쟁은 현재 변호사의 자문에 따라 일차적으로 대표권 직무유기에 대한 불법 행위, 헌법에 나와 있는 참정권에 대한 침해, 당선 가능한 후보를 선거에 출마 못하도록 배제시킨 부분, 현재까지는 그 3가지로 소송을 제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 대표의 폭거를 인정하지 않고 1인 시위라도 하겠다”며 “김 대표는 사퇴하고 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당헌당규 위반으로 직인을 못 찍는다면 6명 중 3명은 찍고 3명은 안 찍는 기준이 뭐냐”면서 “거기에 대한 책임을 반드시 물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김영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