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장에 강성철(58·사진) 신임소장이 부임했다.
강성철 소장은 경북 울진 출신으로 국민안전처 파견관, 태백국유림관리소장, 남부지방산림청 산림경영과장,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휴양경영과장, 산림청 산불진화·조사전문관, 남부지방산림청 산림재해안전과장직을 역임하고 산림재해업무에 폭넓은 전문지식을 갖춘 인물로 정평이 나있다.
강 소장은 취임사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저지와 봄철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영주/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