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히 인근 야산으로 불이 옮겨 붙지 않아 별다른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근 소각장에서 불이 옮겨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에 앞서 이날 오전 11시2분께 안동시 수하동 안동시광역매립장 인근 강변도로 컨테이너 사무실에서 불이 나 컨테이너 2동을 태워 소방서 추산 6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컨테이너 15㎡ 2동이 소실됐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 불로 7대의 소방차량과 소방관, 경찰 등 20여명이 진화에 나서 화재발생 40여 분만에 완전 진화됐다.
안동/손병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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