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한국의 미래를 빛낼 CEO`시상식은 월간조선이 주최하고 조선일보와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의 후원으로 열렸다.
한 군수는 지난 2007년 12월 청송군수에 당선된 이래 주왕산, 주산지 등 청송의 자연자원을 활용한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한옥숙박촌인 민예촌과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연수원을 개원하고, 지난해 12월 대명리조트를 유치하면서 기존 스쳐가는 관광지에서 머무르는 관광지로의 기반을 구축했다.
청송은 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MICE산업의 일번지인 코엑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군단위로는 최초로 마이스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청송만의 자연자원, 문화자원을 이용한 자연친화형 마이스사업 육성과 산악마라톤대회, 산악자전거대회, 전국 드라이툴링대회를 개최하는 등 사계절 산악스포츠의 고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 청송은 주생산품인 사과의 품질 향상과 브랜드화로 2013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사과브랜드 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