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내연녀 폭행 50대 입건

손병현기자
등록일 2016-07-18 02:01 게재일 2016-07-18 4면
스크랩버튼
안동경찰서는 17일 전 남자친구와의 관계를 의심해 내연녀를 무차별 폭행해 중상을 입힌 혐의(상해)로 A씨(55)를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3일 새벽 3시께 안동시 중앙로 자신의 사무실에서 B씨(54·여)를 무자비하게 폭행해 쇄골이 골절 되는 등 전치 6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B씨의 전 남자친구 관계를 의심해 폭력을 휘두른 것으로 드러났다.

또 A씨는 지난달 말 밤 10시께 “다른 사람을 만나면서 자신의 전화를 받지 않았다”는 이유로 B씨를 폭행하기도 했다.

안동/손병현기자

사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