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한우슈협회 회장 선출 선거는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122명으로 구성된 전국 투표인단 무기명 비밀 투표에 의해 진행됐다.
회장에 선출된 박회장은 2016년도 제3차 임시대의원 총회를 개최해 행정감사에 김현규(대한태극권연맹회장), 회계감사에 이철규 공인회계사를 선출했으며, 현 (사)대한우슈연맹을 (사)대한우슈협회로 단체명을 변경했다.
박 회장은 당선 소감에서 “2015년 제8회 아시아청소년우슈선수권대회 및 세계선수권, 인천아시아게임 등에서 보여준 한국 우슈 대표선수들의 괄목할만한 성과는 국가의 위상을 높이는 큰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또, “우슈의 국민 대중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및 대회 신설 등을 통한 발전 방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영주/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