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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 당정청회의, 25일 여의도당사서 개최

김진호기자
등록일 2016-08-23 02:01 게재일 2016-08-23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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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새누리당은 25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회의를 열어 전기요금 체계 개편과 추가경정예산안 집행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새누리당 김광림 정책위의장은 이날 최고위원회의 직후 브리핑에서 “그동안 총리공관에서 열리던 당정청 회의를 앞으로는 당과 정부가 돌아가며 개최할 예정이며, 이번 당정청회의는 여의도 당사에서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 취임 후 첫 고위 당정청 협의회 형식으로 열리는 이번 회의에는 당에서 이 대표와 최고위원, 국회 상임위원장 등이, 정부에서는 황교안 국무총리와 청와대 경제수석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회의에서는 폭염 속 전기요금 폭탄 논란에 따른 누진제 개편과 추가경정예산안 집행 방안, 내년도 예산안 편성 방향 등 민생 현안이 의제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김진호기자 kj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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