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부경찰서는 12일 출금전표를 허위로 작성해 고객예탁금 등을 빼돌린 혐의(업무상 횡령 등)로 새마을금고 직원 A씨(40)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37회에 걸쳐 총 1억845만원을 인출해 개인용도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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