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서는 영양군체육회가 김영란법 시행 직후인 지난달 30일 예천의 한 골프장에서 군수배 골프대회를 개최하면서 협찬금과 협찬 물품을 제공받았다가 뒤늦게 일부를 돌려줬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이날 대회에 참가한 영양군 공무원 8명이 군 예산으로 참가비를 지원받은 뒤 휴가도 내지 않고 출장 처리만으로 골프대회에 참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영양/장유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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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유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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