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대구 동구 신암동 등 동구 일대의 주택 3곳에 침입해 현금과 액세서리 등 모두 174만 원 상당 금품을 훔친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최씨는 초인종을 눌러 집안에 사람이 없는 것을 확인한 후, 드라이버를 이용해 출입문을 열고 들어간 것으로 조사됐다.
최씨는 지난 7일 수용생활을 마치고 나왔지만, 금전적 어려움을 겪어 다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전재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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