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경… 정원초과 `최다`
포항해양경비안전서는 지난달 1일부터 31일까지 가을 행락철 낚시어선 특별단속을 벌여 6건을 적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승선정원초과를 비롯해 구명조끼 미착용, 미신고 영업, 낚시금지구역 위반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했다.
단속결과 한 달 동안 승선정원초과 5건, 제한구역 위반 1건을 적발했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다중이 이용하는 낚시어선은 사고가 발생하면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면서 “철저한 단속과 순찰활동 강화로 안전한 낚시문화를 정착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안찬규기자 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