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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면 소내골 경로당 준공식

박종화기자
등록일 2016-11-16 02:01 게재일 2016-11-16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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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은 지난 14일 재산면 동면1리 소내골 어르신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소내골경로당 준공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박노욱 봉화군수를 비롯한 지역 기관 단체장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사진> 재산면 동면리 2028-18번지에 신축된 소내골경로당은 부지 395㎡에 연면적 72.12㎡의 경량철골구조로 방 2개, 주방 1개 등으로 지어졌다.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친목 도모와 함께 여가활동, 취미생활, 정보교환 등을 할 수 있는 여러 시설을 갖추고 있다. 총사업비는 1억5백만원(보조 9천만원·자부담 1천500만원)이 소요됐다.

경로당 준공식은 내빈 소개, 사업경과 보고, 격려사,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고, 참석한 마을 주민들과 내빈 모두 소내골경로당에서 마련한 점심을 나누며 준공의 기쁨을 함께 했다.

박노욱 군수는 “그동안 마땅한 휴식공간이 없어 마을 어르신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는데 이번 경로당 준공으로 쾌적한 공간이 마련됐다. 주민화합을 위한 장소가 됐으면 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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