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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5년간 844명 귀농·귀촌 `대박`

전병휴기자
등록일 2016-11-18 02:01 게재일 2016-11-18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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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실 운영 등 지원정책 다양

【성주】 성주군은 인구 5만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친 결과 2011년부터 5년간 384호 844명이 귀농·귀촌 했다.

이처럼 귀농과 귀촌이 꾸준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것은 귀농인을 위한 종합상담실 운영과 전문기술 교육, 귀농창업 지원사업, 귀농인 주택수리비 지원사업, 귀농인의 집 운영 등 다양한 지원정책이 있어서다.

또한 고소득이 가능한 시설참외가 특화되어 있고, 가야산과 낙동강의 수려한 자연경관, 인근 대도시로의 편리한 접근성 등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성주군은 앞으로도 귀농·귀촌인을 위한 시책발굴과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해 우수한 도시민이 이주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성주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과 농촌 환경에 맞는 체계적인 지원정책 마련을 위해 성주군에 전입한 2016년 귀농·귀촌인 현황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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