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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시간 골라 도로변 휴게소 턴 20대 `철창행`

손병현기자
등록일 2017-01-02 02:01 게재일 2017-01-02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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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지역 인적이 드문 새벽 시간에 도로변 휴게소를 털어온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1일 안동경찰서에 따르면 심야 시간대 도로변 휴게소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A씨(28)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 19일 새벽 3시20분께 안동시 길안면의 모 휴게소에 침입해 현금 10만원과 TV, 담배 4보루를 훔치는 등 총 9회에 걸쳐 25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휴게소 금고에서 A씨의 지문을 확보하고 주변 CCTV를 확인해 범죄에 이용된 렌트카를 추적한 끝에 지난해 12월 29일 오후 5시10분께 PC방에서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A씨로부터 피해품 일부를 회수하고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

안동/손병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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