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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복지지원단 `마음에 희망을 심다` 발간

고세리기자
등록일 2017-01-10 02:01 게재일 2017-01-10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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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소개·운영 성과 실려
포항시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6일 2016년 운영 성과집 `마음에 희망을 심다`<사진>를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성과집은 희망복지지원단의 업무를 소개와 운영성과가 실려있다.

주요 성과로는 △지역사회의 복지에 대한 인식개선 △통합사례관리에 대한 관심증대 및 중요성 공감 △지역사회 관련기관 간 공동 협조체계 구축 △사례관리대상자의 만족도 증가 등이다.

포항시는 지난 한 해 494가구 사례관리계획수립에 289가구 종결 처리 등의 통합사례관리 실적을 남겼고, 자원관리 및 발굴 실적은 기업체, 봉사단체 등 251곳을 남겼다.

사회복지 서비스 연계실적은 1천838건에 3억9천900만원으로 복지대상자에 대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성과집은 구청 및 읍면동 민원실과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 후원처 등에 10일부터 배부돼 사업 등을 홍보하고 민관협력을 통해 행복한 포항을 함께 이뤄가도록 할 예정이다.

박만수 주민복지과장은 “2017년 새해에도 희망복지단 모든 직원이 힘을 다해 주민들의 어려움을 살필 것”이라며 “복합적인 다양한 욕구에 따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세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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