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지난 18일 동해안 지질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한 지질공원해설사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지질, 역사, 문화, 고고 등 포항시 동해안지질공원에 대한 전문지식과 해설 실무, 해설사의 기본소양과 스토리텔링 방법 등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특히 포항지역 지질명소인 송라면 내연산 12폭포, 두호동 화석단지, 연일읍 달전 주상절리, 호미곶면 해안단구 및 구룡소 등에 대한 차별화된 전문해설교육이 이어졌다.
/안찬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