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지난 24~26일 설명절을 앞두고 시청 광장에서 열린 `설맞이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30일 밝혔다.
직거래장터에는 곡류, 과일, 채소, 계란 등 농산물과 문어, 가자미 등 수산물 등이 다양하게 판매됐으며, 3일간 1억2천300만원의 매출을 올려 민족명절의 큰 장터 역할을 톡톡히 했다.
특히 최근 출시된 포항사랑상품권이 전 매장에서 사용이 가능해 많은 시민들이 상품권을 이용한 구매를 진행했으며 매출의 약 30%가 상품권으로 판매됐다.
/안찬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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