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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댐서 실종 60대 6일만에 숨진 채 발견

손병현기자
등록일 2017-02-06 02:01 게재일 2017-02-06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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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댐 월영교에서 실종된 60대가 6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안동소방서 수난구조대는 지난 3일 오후 2시 37분께 안동시 상아동 안동댐 보조댐 인근 개목나루 상류 100m지점에서 A씨(64)의 시신을 인양했다.

경찰에 따르면 숨진 A씨는 이날 오전 11시 25분께 유족의 요청으로 수색에 나선 수난구조대에 의해 수심 4m 아래에서 발견됐다.

A씨는 설날인 지난달 28일 0시께 시신 발견지점에서 하류 300m 떨어진 월령교 정자에서 신발, 양말, 휴대전화 등을 남겨둔 채 가족과 연락이 끊겨 경찰 등이 수색을 벌여왔다.

안동/손병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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