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남署, 판매책 2명도 적발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6월부터 최근까지 포항시 북구에 있는 자택 등에서 필로폰을 13회에 걸쳐 투약하고 100회 투약분량인 3g을 집에 숨겨둔 혐의를 받고 있다.
판매책 B씨는 A씨를 남구 오천읍의 한 골목으로 불러내 2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판매했고, 또 다른 판매책 C씨는 B씨에게 필로폰을 산 뒤 A씨에게 되판 혐의다.
경찰은 B씨에게 마약을 제공한 공급책을 검거하기 위해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안찬규기자 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