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7월부터 최근까지 불법 개조된 트럭으로 4천500만원 상당의 등유 6만485ℓ를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지난해 7월 A씨의 트럭에 주유기와 모터 펌프를 설치하는 등 탱크로리 차량으로 불법 개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석유판매업소를 운영했으며, 불법 개조 후 등유를 덤프트럭 연료용으로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B씨는 주유기 수리업에 종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전재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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