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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정신건강증진센터 숲에서 정신장애 재활·치유

김민정기자
등록일 2017-03-31 02:01 게재일 2017-03-31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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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남구 정신건강증진센터는 30일 오어지 둘레길에서 정신장애인 대상 사회적응훈련을 실시했다.

<사진> 사회적응훈련은 만성정신장애인의 손상된 사회 기능을 향상시키고 성공적으로 지역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숲에서의 활동은 모든 사람들에게 불안, 긴장, 불면, 우울 등의 증상을 감소시켜 심리적 안정감을 갖게 하는 효과가 있다.

이날 참가자 25명은 새롭게 조성된 오어지 둘레길을 탐방하고 실습학생들과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하는 등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활의지를 다졌다.

/김민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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