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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점 업주 상습 협박 30대 동네 조폭 구속

전재용기자
등록일 2017-04-11 02:01 게재일 2017-04-11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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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부경찰서는 10일 주류판매업소 업주들을 상습적으로 협박한 혐의(업무방해 등)로 동네 조폭 A씨(32)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월 26일 오전 4시 7분께 남구의 한 주점 안에서 업주 B씨(30)에게 “장사 똑바로 해라”며 노래방 기기를 파손하는 등 모두 11차례에 걸쳐 주류판매업소 업주 6명에게 협박과 폭행을 일삼은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업주들의 주점 지분을 빼앗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전재용기자 sport882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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