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실습시간을 채우지 못한 간호조무사 자격증 원생 230여 명에게 교육이수 증명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실제로 병원에 취업한 일부는 입건하기로 하고, 증명서를 이용해 자격증을 취득한 학원생 230명에 대해서도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마순열 달서경찰서 지능팀장은 “수사를 마무리하는 대로 원장 등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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