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한동대는 지난 3월 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한 `SW 중심대학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4년간 총 7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한동대는 “SW중심대학 확산을 통해 철강도시에서 SW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뿐만 아니라 경북SW융합클러스터 등 기존 SW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시너지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 의원은 “하루가 다르게 변화, 발전하는 산업환경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산·학·연의 선도적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한동대학교의 SW중심대학 현판식을 시작으로 우리 포항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며 SW연구분야의 중심도시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현판식은 김 의원을 비롯해 장순흥 한동대 총장, 이강덕 포항시장, 문명호 포항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박형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