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대구시장과 류규하 시의회 의장, 2.28민주운동 기념사업회 공동의장단, 달빛동맹민관협력위원회 위원 등 40여명의 방문단은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및 달빛동맹민관협력위원회 제5차 회의에 참석한다.
이번 제37회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은 새 정부가 들어서며 처음 갖는 정부기념일로 각계각층에서 5천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념식 뒤 가지는 제5차 달빛동맹민관협력위원회 회의에서는 현재 공석인 광주 측 공동대표를 선임하고 SOC, 경제산업, 문화체육관광, 환경, 일반 등 5개 분야 대구-광주 공동협력 30개 과제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민간 교류 확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지난 2월 대구에서 열린 2.28민주운동 기념식에 광주시방문단 40여명이 대구를 방문한 데 이어 이번 대구시방문단의 5. 18민주화운동 기념식 참석은 그동안 다져온 달빛동맹의 연대를 더욱 강화하고 동서화합을 더욱 가속화 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광주의 자발적 협력네트워크인 `달빛동맹`은 새 정부 국민 대통합의 선도적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곤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