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월 12일부터 지난달 19일까지 대구와 경산을 오가며 차량과 오토바이, 매장 앞에 전시된 고가의 자전거를 가로채는 등 모두 19회에 걸쳐 7천4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생활비 마련을 목적으로 범행을 저질렀으며, 훔친 오토바이를 범행에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차량과 오토바이 등 피해 물품 13점을 회수하고,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
/전재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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