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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짝퉁 상품 수천여점 유통한 일당 덜미

심상선기자
등록일 2017-05-30 02:01 게재일 2017-05-30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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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본부세관은 29일 중국산 짝퉁 가방 및 의류 등을 유통한 혐의로 도매상 A씨(36) 등 3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세관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2015년부터 최근까지 정품 시가 45억원 상당의 유명상표 짝퉁 가방과 지갑, 의류 7천6백여 점을 SNS로 불법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위조 명품 판매 시 단속을 피하기 위해 `친구`로 등록된 상태에서만 판매 글을 확인할 수 있는 SNS의 특성을 이용해 스마트폰 메신저로만 판매상담을 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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