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A씨는 구미의 대형 오피스텔 12개 호실을 빌린 뒤 20대 여성들을 고용해 불특정 남성들을 상대로 유사성행위를 알선한 혐의이다.
또, A씨는 포털사이트 카페를 통해 회원을 관리하며 예약제로 10~15만원을 받고 성매매 알선을 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의 휴대전화와 장부 등을 압수하고 성매수 남성들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이고 있다.
구미/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김재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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