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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 원산지 표시 부정유통 대거 적발

고세리기자
등록일 2017-06-29 02:01 게재일 2017-06-29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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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지원장 박주환)은 올 상반기 농식품의 원산지표시 부정유통 근절을 위한 단속을 실시한 결과, 351개 업체(위반물량 734t)를 적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업체의 위반 위반유형을 보면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하거나, 국내산으로 혼동할 수 있도록 표시 혹은 지역특산물로 속여 판매한 업소가 241개소로 68.7%를 차지했다.

원산지를 미표시한 업소는 110개소로 31.3%였다.

농관원은 원산지를 거짓표시하거나 혼동우려로 적발된 241개 업소는 형사입건했으며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고 판매한 110개소는 과태료 총 3천200만원을 부과했다.

/고세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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