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경북도 상공회의소 임직원 워크숍

김명득기자
등록일 2017-07-03 02:01 게재일 2017-07-03 11면
스크랩버튼
화합·교류 증진
▲ 30일 포항크루즈 선착장을 찾은 경북도내 10개 상공회의소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항상의 제공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회장 윤광수)는 지난달 30일과 지난 1일 양일간 포항 일원에서 경북도내 10개 상공회의소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경상북도 상공회의소 임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북도내 상공회의소 임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회원업체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2회째다.

워크숍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 청년 실업 등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상의의 역할과 공동대응 및 협력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특히 새 정부에서 중점을 두고 있는 정책과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또 포스코 홍보관, 포항제철소 견학 등 포항지역의 산업시찰과 호미곶 일원,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 등 문화탐방 시간도 가졌다.

경북상의협의회 윤광수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경제 발전의 중심인 회원기업의 안정적인 성장기반 구축을 위한 역량 강화의 장으로 오래 지속되기를 바란다”면서 “모든 임직원이 창의적이고 선도적인 자세로 일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

경제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