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그룹 지식재산권을 통합 관리할 특허 전문기업을 설립했다.
포스코는 지난달 특허관리 전문자회사 포스코알텍을 설립했다고 5일 밝혔다.
포스코알텍은 포스코그룹의 지식재산권을 관리하고 대응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포스코그룹은 연간 2천여 개의 신규 특허를 출원하고 있다.
포스코는 최근 첨단 강재기술 등 특허 종류와 수가 빠르게 늘고 있어 이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포스코알텍을 설립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포스코알텍의 초대 대표이사는 황석주 포스코LED 전 사장이 선임됐다.
/김명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