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한류스타 황치열<사진>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8일 구미 금오산 분수광장에서 위촉식을 갖는다.
황치열씨는 구미 출신으로 2007년 데뷔해 2016년 중국판 `나는 가수다 시즌4(我是歌手4)`를 통해 한류스타로 등극, 지난 6월 미니앨범을 발표하자마자 음원차트 1위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경북도는 홍보대사 황씨를 통해 국내외에 관광 등 각종 도정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8일 위촉식에는 황치열의 모교인 구미 경구고등학교 후배들로 구성된 댄스팀의 식전행사, 황치열씨와 팬들의 공개 미팅도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