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박명재 의원<BR>국비공모사업 선정 밝혀
자유한국당 박명재(포항남·울릉·사진) 의원은 9일 “문화체육관광부의 `2017년 공연연습장 조성` 국비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박 의원에 따르면, 이번 선정으로 포항에는 5년 간 국비 18억원이 지원돼, 공연연습장 조성 사업이 추진된다. 공연연습장이 완공되면, 민간 공연예술단체 및 지역예술인들에게 안정적인 연습공간이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공연연습장은 구 포항소프트웨어지원센터 건물을 리모델링해 연습실과 세미나실, 소품실, 휴게공간을 갖추게 되며, 연내 공사를 마치고 내년 초 개관식을 가질 예정이다.
박 의원은 “지역예술인들에게는 연습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기회와 희망을 제공하고, 지역민들에게는 지역문화예술의 발전을 통한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형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