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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오늘부터 11일간 임시회… 추경 등 심사

김영태기자
등록일 2017-07-11 02:01 게재일 2017-07-1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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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의장 류규하)에서는 11~21일 11일 동안 제251회 임시회를 열어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의 의안을 심의한다.

11일 오전 10시에 개최되는 제1차 본회의에는 `제251회 대구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과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2017년도 대구시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제출에 따른 제안설명`의 건, `시장·시교육감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 등을 처리한다. 오는 12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집행부를 상대로 한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한다.

시정질문은 배지숙 의원이 `대구시 청년일자리 문제에 대한 관심 촉구와 정책 대안`을 제안하고 박상태 의원은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도시공사의 역할 강화`를 촉구한다. 또 5분 자유발언에는 신원섭 의원이 `성당못역 편측 출입구 조기 개설`, 조재구 의원은 `도시재생 전담조직 강화 및 확대 개편`, 최길영 의원은 `드라이브스루 매장 내 학생안전대책 마련`, 김재관 의원은 `기존 경제부시장에서 문화경제부시장으로의 명칭 변경` 등을 촉구한다.

오는 13~17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총 18건의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심사하고 시정 주요현장도 방문한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오는 21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5분 자유발언과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처리한 후 제251회 임시회를 폐회한다.

/김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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