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곳에 경승용 1대씩 지원<bR>2007년부터 꾸준히 선행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안동일)가 13일 지역 내 장애인협회 2곳에 경승용 차량 1대씩 전달했다.
이날 차량을 전달받은 장애인 단체는 지역 장애인들의 적극적인 사회활동 참여를 돕기 위한 업무를 추진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이날 포스코 본사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안동일 포항제철소장,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혜영 사무처장과 장애인 단체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안동일 포항제철소장은 “지역 내 장애인들의 신체장애 극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업무를 추진하는 데 잘 활용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제철소는 2007년부터 지난 2016년까지 지정기탁금을 활용해 장애인 보호시설과 복지시설에 차량 31대를 지원했다.
/김명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