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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자리 시비 끝에 폭력 휘두른 30대 조폭

전준혁기자
등록일 2017-07-21 02:01 게재일 2017-07-21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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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자리에서 조직폭력배인 친구에게 폭력을 가해 골절 등 전치 4주의 피해를 입힌 남성을 경찰이 쫓고 있다. 20일 경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따르면 지난 19일 새벽 4시께 포항시 남구 상도동 한 소주방에서 친구사이로 추정되는 A씨(39)와 B씨(39) 사이에 시비가 붙어 A씨가 크게 다쳤다. 광수대는 A씨가 조직폭력배의 일원임을 감안해 수사를 확대하는 한편, 연락을 끊고 잠적한 B씨를 추적하고 있다.

/전준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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