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 의료서비스 제공 등
<사진> 농업인행복버스는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문화복지 사각지대인 도서·산간지역을 직접 찾아가 종합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농협중앙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함께 후원하고 있다.
경북농협과 농림축산식품부,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공동 주최하고 신포항농협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는 경북대학교병원 의료진이 동참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평양예술단 문화공연, 장수사진 촬영 등을 진행했다.
경북농협 여영현 본부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농업인행복버스가 지역민들의 호응 속에서 잘 진행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문화복지 사각지대인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 농업인 행복지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김민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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