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대구서 합동보고회
23일 대구·광주시의회에 따르면 오는 27일 오전 10시 대구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보고회에는 대구시의회 조재구 공항특위원장 등 7명과 광주시의회 문태환 군공항특위원장 등 시의원 5명 등 12명, 대구시 공무원 9명, 광주시 공무원 14명 등 23명을 포함해 모두 35명이 참석한다.
대구시의회와 광주시의회의 이날 합동 보고회는 대구공항 통합이전과 광주 군공항의 조속한 이전을 촉구하기 위해 K2·대구공항 통합이전 및 광주 군공항 추진상황 보고에 이어 광주 군공항 이전 진행사항 청취후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또 이번 군공항 이전과 관련된 양 시의회의 질의·응답 이후에 대구·광주시의회 공항특위원장 공동명의의 성명서도 발표하게 된다.
대구·광수시의회 특위위원들은 오는 26일 수원시청 군공항이전과를 찾아 수원 군공항 이전 상황 점검을 통해 대구와 광주 군공항 이전에 필요한 사항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게 된다.
/김영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