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21일 남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으로 선풍기 1천7대를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선풍기들은 폭염에 노출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용훈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시민들이 보내준 따뜻한 사랑을 위기에 처한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더 많은 이웃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대구시민과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전재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