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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26t 원산지 속여 판 업체대표 쇠고랑

심상선기자
등록일 2017-08-02 21:45 게재일 2017-08-02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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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은 1일 값싼 외국산 돼지고기 26t을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한 혐의(원산지표시 위반)로 대구의 한 축산유통업체 대표 A씨(46)를 적발해 대구지검 서부지청에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또 가담자인 A씨의 배우자, 종업원 등 5명도 불구속 입건했다. 경북지원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5년 1월부터 최근까지 4억1천600만원 상당의 외국산 돼지 뼈삼겹살과 막창 2만6천469kg을 국내산으로 속여 58개 음식점에 판매해 1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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