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달성군 출신인 서 부군수는 다사고, 영남대학교 지역사회개발학과, 동국대학과 지역개발학과 석사과정을 이수했다.
그는 지난 1985년 특별채용시험으로 경북도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지방서기관, 도청신도시본부 총괄지원과장, 예천군 부군수 등을 역임했다. 또한 지난 2009년 국가사회발전 유공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서 부군수는 “호국도시 칠곡군의 부군수라는 막중한 책무가 부여된 만큼 책임감과 사명의식이 느껴진다”며 “전국을 돌며 공무를 본 경험을 토대로 고리타분한 형식에서 벗어나 공직자들과 군민이 함께 웃을 수 있는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칠곡/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