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견 당시 소녀상은 왼쪽 이마부분과 콧등 등 얼굴 2~3곳에 길이 3~4cm 정도의 긁힌 자국이 있었다.
경찰은 누군가 날카로운 물체나 동전 같은 것으로 소녀상을 훼손한 것으로 보고 인근 CCTV 영상을 분석 중이다.
한편, 평화의 소녀상은 지난해 10월 위안부 피해자의 아픈 상처를 기억하기 위해 건립추진위원회가 성금 모금운동을 벌여 모은 6천500만원으로 높이 1m 규모로 건립한 좌상이다.
상주/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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