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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금속 상가 손님인 척 행세 금품 훔친 30대

전재용기자
등록일 2017-08-17 21:57 게재일 2017-08-17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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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부경찰서는 16일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A씨(37)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8일부터 최근까지 대구 일대를 돌아다니면서 귀금속 매장 등 상가에 들어가 손님인 척 행세해 모두 10차례에 걸쳐 금목걸이 등 금품 78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다수 동종 전과를 가지고 있었고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전재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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