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해외에 서버를 두고 성매매 및 유사성행위업소 홍보사이트를 운영한 혐의(성매매알선 등)로 총책 A씨(31세) 등 2명을 구속하고 관리자 및 관련자 등 2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2012년 9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전국의 각종 유흥업소, 마사지업소, 오피스텔 등 630여 곳 성매매 및 유사성행위 업소로부터 광고비 명목으로 수십억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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